2022년 12월 9-10일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전당 앞에는 마을활동가들의 설레는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2022 광주공동체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 마음여행 "

때문이었는데요.

참,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는

광주 마을공동체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광주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하는 것,

다들 아시죠?

올해 2022 광주공동체한마당은 특별히

마을활동가와 시민분들을 모시고 광주의 아름다운 마을을 둘러보며

그간 소진되고 피로했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여행을 기획했습니다.

그럼 함께 마음여행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떠나는 첫 여행! 무등산 평촌마을입니다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평화로운 마을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첫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등산 북동쪽 자락에서 불어오는 따듯한 바람이

추운 날씨를 뚫고 마음의 온기를 전해주는 평촌마을입니다.

평촌마을은 동림, 담안, 우성, 닭뫼 4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된

농촌마을인데요.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가마솥으로 빚은 밥내음이

피로한 우리를 위로하고 마음을 절로 폭닥거리게 합니다.

그 다음으로 걸음을 재촉하여 도착한 곳은

옛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한

서창향토문화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서창 들판과 옛 한옥이 마을활동가들을 맞이합니다

서창 향토문화마을은 만귀정, 습향각, 야은당 등

다양한 문화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한대요.

이곳을 둘러보며 옛 고향마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일일 마음여행 가이드로 강선화 선생님이 서창 들녘을 배경으로

감정카드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열기 위해 애써주셨습니다.




사진 속에서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시지 않나요?

감정카드가 끝나고 서창마을을 둘러보는 투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원한 곳에 편히 앉아 휴식을 취할수도 있었지만,

저희 마을활동가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40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마을활동가와 시민들이이 합심하여

서창향토문화마을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옛 한옥과 거리 그리고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서창마을의 이야기들을

눈과 귀로 담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마을 곳곳에 남아 있는 옛 이야기, 기념사진은 필-수



도우부터 다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가 만드는 고구마 피자!

마을 투어를 마치고 서창문화센터에 방문하여

유기농 고구마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내 손, 내 맛 ! 마음의 건강만이 아니라 몸의 건강까지

챙기며 첫날의 마음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마음여행 이튿날

저희는 광주 여행의 명소 양림마을로 발을 옮겼습니다.

양림마을에서 직접 눈으로 보며 느끼는

양림 권역투어

​​

이번 투어는 특별히 광주의 근대여성을 주제로

근대여성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랑가시나무 언덕에서 듣는 양림동의 근대 여성 발자취



광주 동구 여성희망창작소에서 여성 마을활동가들의 비전 공유♪

양림동 문화해설 투어를 마치고 ​

인근 광주 동구 여성희망창작소에 방문해

광주 여성 마을활동가들의 비전을 들으며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연대를 통해 나아가야 할 마을 공동체와 여성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며

마음여행의 마지막 장소를 향했습니다.

마지막 여행지는

두구두구두구!!!!

바로 광산구 더하기센터가 위치해있는

본량마을입니다!

본량마을에서는 일일 여행 특별 가이드

김희경 선생님께서 감정카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본량마을로 향하는 마을활동가와 시민들♪



감정카드를 통해 마음을 열고 마을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시간:-)

평소 바쁜 일정으로 피곤한 마음을 잘 돌보실 수 없었다는

마을활동과와 시민분들의 슬픈 말씀

비록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마음여행이 고된 일상에 보내는

따듯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2022 광주공동체한마당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마음마을여행

본행사 역시

활동가와 시민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내는

성공적 행사로 마무리 되기를 기원해보겠습니다!